(뉴욕에서 이몽룡특파원의 보도) 미국과 북한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전 5시 뉴욕 유엔 미국대표부에서 금창리 지하시설 핵의혹 규명을 위한 4차협상 닷새째 회의를 속개했습니다.
양측은 현장접근 허용 횟수와 식량지원 규모를 놓고 이뤄지는 절충 상황을 본국에 보고하고 훈령을 받느라 오늘 회의 시작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회담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두고 봐야 알겠다`고 밝히고 회담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북한 대표단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스탠리재단을 방문해, 농업개발 등에 관한 세미나를 갖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를 취소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이러한 북한측의 일정 조정이 현재 진행중인 협상의 타결 임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