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오정은씨와 장석중씨는 오늘 서울지방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안기부의 고문의혹을 밝히기 위해 특별검사제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씨등과 변호인단은 검찰이 안기부 수사관들의 허위 진술에 의존해 시간을 끌고 있다며 이처럼 미온적인 태도를 계속 보일 경우 유엔 인권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씨등은 또 안기부의 수사과정에서의 고문의혹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있기 전까지는 총풍사건에 대한 재판은 연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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