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댈러스 AP=연합뉴스) 중년에 혈압이 높은 사람은 70세가 되면 다른 사람에 비해 뇌가 10년은 더 노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캔자스 대학 알츠하이머병 센터 원장인 디칼리 박사는 4백여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40대부터 70대까지 5개 의료기관에서 뇌촬영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칼리 박사는 연구 결과 중년 때 혈압이 조금만 높아도 `증세가 없는` 미세 뇌졸중이 일어나면서 뇌의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디칼리 박사는 일과성 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이같은 미세 뇌졸중을 겪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뇌의 백질이 3배나 더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디칼리 박사는 또 흡연, 음주, 당뇨병도 뇌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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