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부터 사용) IMF 관리체제에 들어선 지난 한해동안 구조조정과 실업, 고금리의 여파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이 가장 낮은 최저 소득층의 경우 지난해 수입은 평균 784만원으로 지난 97년에 비해 17%나 줄었습니다.
반면에 최고 소득층은 한해 평균 수입이 4천 24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0.3%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특히 중학교 졸업 학력자의 경우 지난 해 소득이 전년에 비해 19.8%나 줄었지만, 대학 졸업 이상 학력자의 소득은 3.5% 줄어드는데 그쳐, 저학력층의 생활고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전체 도시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213만원으로, 지난 63년 도시근로자의 가계수지동향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명목소득이 감소했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도시근로자들이 한달 평균 지출한 돈은 153만원으로 지난 97년에 비해 8.4% 감소했습니다.
특히 교육비와 교양오락비, 외식비 등이 지난 7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해, 심각한 소비위축 현상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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