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대기유해물질인 염화비닐이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배출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지만 정부의 규제기준이 마련되지 않고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국립환경연구원이 지난 97년 여천공단내 8개 플라스틱 제조업체에대해 염화비닐 배출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LG화학 일부공정에대한 1차 조사에서 순간 측정치가 최고 577.5 ppm, 2차 조사에서 336 ppm으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LG화학측은 공장이 지난 76년 지어진 것으로 당시 기술로는 염화비닐 회수율이 낮아 배출량이 많았다고 설명하고 세정탑과 회수탑 공정을 개선해 현재는 97년 당시의 10%수준인 50ppm으로 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미국 규제기준인 10ppm보다 여전히 5배나 높은것입니다.
환경부는 염화비닐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 공정시험방법 마련을 서두르고 있으나 배출허용기준은 연말이 나 돼야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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