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총국의 보도) 오늘 오후 부산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해찬 교육부 장관과 부산,경남지역 주요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가 학생들의 시위로 무산됐습니다.
부산대 학생 2백여명은 오늘 오후 3시 20분부터 학교 정문을 원천 봉쇄한 채 이해찬 장관이 최근 전국의 대학 신입생 36만여명에게 학생운동을 삼가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은 헌법상 보장된 사상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공개 사과와 학생 자치권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은 부산대로 가지 못하고 인근 호텔에서 기다렸으나 학생들의 시위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자 간담회 일정을 공식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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