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에서 연합뉴스) 영국에서 O-157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 수십명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식품 위생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잉글랜드 북부의 웨스트 컴브리아 지방에서 19명의 O-157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3명의 어린이가 심각한 증상을 보이고 있고, 8명도 감염 증세로 역학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은 어린이들이지만 노인들도 일부 포함돼 있고 환자들은 살균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현지 농장의 우유를 마시고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O-157 식중독 사건은 80년대 이후 계속 늘어나 지난 97년과 98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천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으며 96년과 97년에는 스코틀랜드에서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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