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격호회장 부친의 유해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어제 오전 범인들이 두차례 협박전화를 한 대전시 중리동 공중전화부스 근처에서 거동이 수상한 40대 남녀 2명을 연행해 조사한 결과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해 어젯밤 늦게 귀가시켰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이들 40대 남녀를 대전에서 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연행한 뒤 범인의 목소리와 대조하는 작업을 벌였으나 전혀 다른 것으로 확인됐고 이들의 알리바이가 입증돼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유해 도난사건 수사는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으며 범인들이 전화연락을 끊고 잠적해 수사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한편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를 유도하기위해 빠르면 오늘중으로 범인의 협박전화 녹음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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