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대선 당시 국세청을 동원해 한나라당의 대선자금을 불법모금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동생 회성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오늘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렸습니다.
이회성씨는 변호인신문에서 한나라당 서상목 의원과 임채주 전국세청장 등과 대선자금 모금을 공모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씨는 이어 임전청장의 경우 지난 97년 11월에 만난 적이 있지만 당시 선 채로 5분동안 인사만 했을 뿐 대선자금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다고 진술하는 등 공모관계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97년 대선전 이석희 전 국세청차장과 서의원 등과 공모해 현대.대우등 25개 업체로부터 백67억7천만원의 대선자금을 불법모금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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