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나카무라 쇼자부로 일본법무상이 다음주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최근 일본 야당들은 나카무라 법무상을 둘러싼 몇가지 의혹을 문제삼아 일제히 사임을 촉구하면서 중.참 양원 법사위원회의 개최등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오부치 게이조 총리를 비롯한 자민당 수뇌부도 99년도 예산안 통과를 앞두고 국회가 파행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위해 그의 사임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카무로 법무상은 다음주초 오부치 총리를 만나 사퇴할 뜻을 전달하고 오부치총리도 이를 받아들일 전망이라고 언론들이 말했습니다, 나카무로 법무상은 지난해 10월 미국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채 일본을 방문할 당시 `경위서 를 개인적으로 보관하는 등 몇가지 의혹이 제기되면서 야당측의 집중공세를 받아왔습니다.
나카무라 법무상은 취임후 `일본은 군대도 가질 수 없는 헌법을 만들었기 때문에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발언해 한 때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나카무로의 후임으로는 나카소네히로후미 의원과 요시카와 요시오 의원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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