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학교에 들어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절도혐의를 받고 있는 학생을 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 형사들은 지난 3일 낮 수원 모 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실에 있던 15살 김모군을 연행했습니다.
학교측은 경찰에 공문을 보내 `경사스런 입학식날 교실에 들어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학생을 연행한 것은 비교육적인 처사라며 항의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날 오후 경기도 화성군 모농고에서 수업을받고 있던 이모군을 연행하기도 했습니다.
김군과 이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 수원시 일대 아파트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어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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