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부친 유해도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이 공개된 뒤 어제 오전 11시 5번째 협박전화를 끝으로 추가 협박전화가 걸려오지 않고 있어 수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추가 협박전화에 대한 기대로 범인 전화 목소리의 공개를 미뤄온 경찰은 시간이 갈수록 추가 전화에 대한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전화 목소리의 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전화를 건 사람이 전라도 말씨를 쓰는 40대 남자일 것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전화 녹음에 대한 성문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신회장 부친의 묘소가 정교하게 파헤쳐져 있는 점으로 미뤄 전문 도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같은 전과 소유자의 명단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이번 사건이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롯데그룹에 다니다가 퇴직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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