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방송국 보도) 하수처리장 공사 감리를 맡은 40대 감리단장이 공무원을 상대로한 접대성도박에 끼지 않은 것을 이유로 허가서류가 계속 반려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4일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분신자살한 울산시 온산하수처리장 공사 감리단장 47살 서호성씨의 자살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울산 남부경찰서는 서씨가 공무원에게 접대를 제대로 하지 않아 허가서류마다 반려되는 현실을 이겨내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잠정결론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관련해 시공사와 감리사로 부터 접대도박을 받아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챙긴 울산시청 하수관리과 과장 51살 김병규씨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김과장에게 공사를 잘 봐달라며 도박을 통해 일부러 돈을 잃어준 모건설회사 현장소장 지모씨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과장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일까지 1주일 간격으로 울산지역 식당 등지에서 울산시가 발주한 하수처리장 부설공사의 시공을 맡은 모 건설 현장소장 41살 최모씨등 시공사와 감리사 간부 3명과 도박을 벌여 한차례에 40만원에서 70만원씩 모두 47차례에 걸쳐 2천 8백여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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