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들은 최근 발표된 부실채권 5조6천억원외에도 추가로 3조원 가량의 여신이 더 부실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금융연구원 김병덕 박사는 오늘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종금사 구조개편에 관한 토론회에서 지난해말 현재 13개 종금사의 부실채권 규모는 모두 5조5천8백59억원으로 지난 97년말보다 100%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금사 총여신에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도 20%로 은행 7.4%, 보험 8.9% 등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박사는 또 지난해말 현재 기업개선작업 관련 여신이나 부실 리스사에 대한 여신 등 잠재적으로 부실 여신화할 가능성이 있는 여신이 총 3조원 안팎에 이른다고 추산했습니다.
김 박사는 특히 잠재적 부실여신을 감안할 경우 일부 종금사의 부실여신 비율은 40%를 넘고 이러한 잠재적 부실여신에 대한 대손상각을 감안하면 이미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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