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송총국의 보도> 롯데그룹 신격호회장 부친의 유해도난 사건은 거액의 빚을 진 용의자들이 금품을 노리고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 동부경찰서는 오늘 경찰에 자수한 용의자 정금용씨와 어제 잡힌 임종순씨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신회장 부친의 묘지속에 보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 보석을 훔쳐 거액의 빚을 갚기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정씨와 임씨는 각각 각각 4천만원과 8천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경찰에 자수한 정금용씨는 지난3일 울산시 언양읍 신회장 부친의 묘지에서 보석을 훔치기 위해 묘를 파헤쳤으나 보석이 들어있지 않자 유가족을 협박해 돈을 받아내기 위해 유해 일부를 절단해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씨는 또 자신이 지난 4일부터 5차례에 걸쳐 대전시 오정동과 중리동 일대에서 롯데 비서실에 8억원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로는 정씨와 임씨 2명의 범행인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용의자가 더있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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