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오늘 오전 도쿄에서 한일 어업협정 추가 협상을 위한 수산 당국자 간의 회의가 열렸으나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오늘 오후 6시 회의를 마쳤습니다.
박규석 해양수산부 차관보를 대표로 한 우리측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협정에 누락된 쌍끌이 어선의 수는 200척, 복어채낚기 어선은 100척이라고 밝히고 일본내 경제수역에서 쌍끌이 어선과 복어채낚기 조업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측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본측은 추가 협정에 대해 일본 어민들의 반발을 이유로 들어 난색을 표시해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양측은 내일 다시 만나 회의를 속개하거나, 김선길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나카가와 농수산 장관과 다시 회담하는 방안, 그리고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는 양국 어업 공동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주요 안건으로 올려 다시 논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