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에서 AFP.dpa 연합)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 연방 대통령은 코소보 평화협정이 타결되더라도 평화협정 이행을 감시할 외국 군대는 주둔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밀로셰비치 대통령은 오늘 관영 탄유그 통신을 통해 유고 연방은 이미 유럽안보협력기구와 휴전 감시단 파견협정에 서명한 뒤 이를 준수하고 있다면서 `어떠한 종류의 외국 군대 배치`도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밀로셰비치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평화협정의 일환으로 6개국 접촉그룹이 코소보에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군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명백한 거부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은 코소보 평화 유지군 주둔 허용이야말로 평화적 타결을 위한 최후의 기회라면서 수락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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