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로 이주했던 한 일 가족이 현지 교민과 파라과이 현지인들을 상대로 10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뒤 국내로 도피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파라과이 한인회 김영길 민원이사는 지난 95년 파라과이 아순시온으로 이주한 의류업자 52살 윤모씨가 지난해 가족과 공모해 아순시온 시내 교민과 원주민등 10여명을 상대로 80만 달러대의 수표를 발행한 뒤 부도를 내고 한국으로 달아났다고 서울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김씨는 이번 사건으로 파라과이에서 반한 감정까지 번지자 한인 교민회를 대신해 윤씨의 큰 아들등을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씨의 큰 아들과 며느리를 사기 혐의로 기소 중지하는 한편 윤씨와 작은 아들도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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