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AFP 연합)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9년 다마스쿠스 공항 폭격을 명령했지만 실행에 옮겨지지는 않았다고 타임지 최신호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신작 저서를 발췌해 보도했습니다.
헨리 키신저는 오는 15일 출간되는 `갱신의 세월 에서 당시 닉슨 대통령이 TWA 납치 항공기의 미국인 인질들을 구출한 뒤 이같이 명령했지만 하룻밤도 못넘기고 취소될 것으로 확신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닉슨은 다음날 아침 정례회의에서 키신저 국무장관으로부터 미 제 6함대 항공모함이 키프로스 근처에 있다는 설명을 들은 뒤 추가 이행 명령없이 그냥 넘어갔다고 키신저는 밝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