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 국회 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부총무회담을 열어 국회 사무처 구조조정안에 대한 막바지 절충을 벌였으나 사무처측의 반발로 최종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여야는 핵심 쟁점 사안인 계약직 사무처 직원의 채용 심사를 위한 인사위원회 설치 문제와 관련해 인사위원회를 국회 사무총장 산하에 두되, 교섭단체에도 인사위원에 대한 지명권을 주는 쪽으로 의견접근을 봤습니다.
여야는 또 상임위원회의 법안 심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각 교섭단체에서 상임위원회에 파견하는 정책연구위원의 수를 늘리고, 정책연구위원들에게 전문위원 검토 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협의권을 준다는 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국회 사무처측이 정책연구위원 수를 늘리는 것은 구조조정 흐름에 어긋나며, 정책연구위원이 검토 보고서 작성에 관여하면 중립성을 해칠 수 있다면서 반발해 최종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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