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찰스 영국 왕세자가 영국 왕세자로서는 75년만에 처음으로 아르헨티나에 도착해 3일간의 공식방문에 들어갔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의 산마르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포클랜드전쟁에서 전사한 아르헨티나군 기념비에 헌화하고 전상자의 조속한 치유를 기원했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헌화에 앞서 오늘날 영국 국민은 양국간 우호관계가 지속하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특히 지난해에 있었던 카를로스 메넴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좌파단체들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찰스 왕세자는 영국 제국주의에 대한 우리의 복종을 확인하러 방문했다고 주장하고 영국인과 미국인은 각각 포클랜드 군도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 참전용사협회도 포클랜드전 전사자에 대한 찰스 왕세자의 헌화에도 불구하고 포클랜드 군도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영유권을 지지한다는 표시로 찰스 왕세자의 방문기간에 집집마다 아르헨티나 국기를 달도록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