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서 AFP=연합뉴스) 최근 수단에서 260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유행성 뇌막염이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를 거쳐 사우디 아라비아의 메카까지 번질 우려가 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오늘 경고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에서 차드를 지나 수단으로 번진 뇌막염은 수단의 26개주가운데 14개주에서 2천293명이 감염됐다고 WHO의 유행병 전문가 마리아 산타마리아 박사는 밝혔습니다.
WHO는 이 전염병이 연례 회교 순례행사를 위해 수백만이 몰려든 사우디의 메카로까지 번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WHO는 이번 뇌막염은 서부 아프리카에서 시작돼 남부와 동부로 번져 2만5천명이 희생된 지난 96에서 97년사이의 일어난 전염병의 연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