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우리나라의 쌍끌이 어선과 복어 채낚기 어선의 일본 경제수역내 조업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수산당국자 사흘째 회의가 오늘 오후 다시 속개됩니다.
어제까지 이틀에 걸친 회의에서는 우리측이 쌍끌이 어선의 조업선박수가 210척, 어획량이 연간 6천톤 정도라고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한데 대해 일본이 해상 보안청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히는 등 정확한 조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양측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양측은 오늘 사흘째 회의에서 양측 입장을 조율해 타결을 시도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박종국 해양수산관은 일본측의 자세가 여전히 강경하다고 말해 타결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 속개되는 회의에서도 타결이 안될 경우 우리나라는 김선길 해양수산부 장관이 조만간 일본에 와서 나카가와 농수산성 장관과 직접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두나라는 추가 협상에 병행해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1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회의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