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정몽구 회장을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정 회장을 중심으로 1명의 부회장과 4명의 사장 등 6인 경영진 체제로 운영되는 등 정 회장 체제를 완전히 갖추었다.
이날 오전10시30분 현대 계동사옥 1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또 박병재(朴炳載) 부회장과 노관호(盧瓘鎬) 사장 등 신임 경영진과 이충구(李忠九)사장등의 승진인사안을 추인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날 이사회에서 공석이 된 정세영(鄭世永) 전 명예회장과 정몽규(鄭夢奎) 전 부회장, 이방주(李邦柱) 전 사장 등이사 3명의 후임자를 선출하기로 했다.
후임이사에는 이계안(李啓安), 노관호 사장 등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계안 사장은 이와 관련, “신임 이사들이 선임된이후 복수 대표이사체제로현대차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대표이사가 정 회장을 포함해 2명이 될지 3명이될런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에 앞서 오전8시30분 계동사옥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임직원 조회를통해 “현대자동차를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발전시키킨 정세영 명예회장께 감사드린다”며 “현대자동차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 전문 경영인의 과감한 발탁 등 능력위주의 인사정책 ▲ 국제경쟁력의 조기확보 ▲ 고객중시 경영 등 ‘신경영 3원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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