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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업계, 환율 천 300원대 필요
    • 입력1999.03.10 (14:00)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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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업계, 환율 천 300원대 필요
    • 입력 1999.03.10 (14:00)
    단신뉴스
(그림 있음) 무역업계는 환율 천 3백원대 인상과 금융기관 예대마진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건의사항을 정부에 공식 전달했습니다.
국내 52개 무역업체 대표들은 오늘 오전 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환율이 1달러에 천2백원대가 지속돼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역업체 대표들은 실업기금을 중소 가내공업 업체 등에 지원해 수출도 늘리고 고용도 증대시켜야 하고, 화물트럭도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업계는 또 미국의 반덤핑관세 부과 철폐 노력과 면세품 납품에 대한 무역금융 허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박태영 장관은 이에대해 무역흑자 2백50억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환율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3조원 이상의 실업기금 가운데 일부를 중소업체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화물트럭의 전용차로 이용방안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달안에 해양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물류비의 과도한 인상을 억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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