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방지하고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대북 포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후 충북 청원군 성무대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제 47기 졸업과 임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보장하기 위한 선결조건은 바로 전쟁 재발을 막는 일임을 명심해야 하며 그 막중한 책임과 사명이 군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재래식 무기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알고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해 초전에 우리측에 큰 피해를 준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만큼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조그만 헛점이라도 보여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초기 대응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앞으로의 전쟁에서는 공군의 제공권 확보가 뭣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제 곧 항공산업 구조조정이 이뤄지면 정예 공군력 건설의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졸업식에서는 문병교 소위가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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