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특파원의 보도) 우리나라의 쌍끌이 어선과 복어 채낚기 어선의 일본 경제수역내 조업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수산당국자간 회의가 오늘 오후 다시 속개됐습니다.
어제까지 이틀에 걸친 회의에서 우리측은 쌍끌이 조업 현황과 어민들의 상황을 일본측에 설명한데 이어 오늘 사흘째 회의에서도 일본측에 추가 조업 허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측은 우리측의 설명을 듣고 있을 뿐 추가 허용 여부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측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기는 어려우며 양측이 회의의 격을 높여 장관차원의 회담을 하는 선에서 회의가 매듭지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부치 일본 총리의 한국방문이 다음주 말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총리의 한국방문에 앞서 김선길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나카가와 일본 농수산성 장관과 회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