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실업계 고등학교 가운데 일부를 진학과 취업교육을 함께하는 통합형 고등학교로 전환시키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열린 시.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과장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실업계 고등학교 체제 개편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상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경쟁력이 있는 학교는 경영.정보분야로 특성화하고 경쟁력이 없는 학교는 진학반과 취업반을 함께 운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인력이 배출되는 지역에서는 상업고등학교를 의상과 디자인,미용, 그리고 관광이나 만화영상 등을 가르치는 생활 과학고 등으로 전환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도시 근교의 농고는 생산이나 재배보다 유통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형 농고로 전환하고 공업고등학교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 학교로 방향을 바꿔 나가기로 했습니다.
통합형 고등학교는 적성과 가정환경에 따라 같은 학교내에서 직업계열과 일반계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교로 계열 구분없이 입학한 뒤 2,3학년에 올라갈 때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굡니다.
현재 전국의 실업계 고등학교는 전체 고등학교의 40.2%인 774개로 학생수는 83만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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