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김정일과 북한 주민은 구분해야 하며, 북한에 대한 대규모 경제 원조는 반대하지만 북한 주민을 살리기 위한 인도적 차원에서의 대북지원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장엽씨는 오늘 자민련 청년 조직인 21세기 청년포럼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북한 체제는 김정일을 정점으로 하는 이른바 수령 절대주의 체제로, 이 체제가 허물어지지 않는한 아무리 대북 유화정책을 써도 북한의 대남정책은 결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장엽씨는 그러나 자신이 처음 서울에 온 지난 96년 보다 한반도의 전쟁 위험은 훨씬 감소했다고 평가하고, 남북 통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 개개인의 안보의식을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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