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는 시장금리 변동에 뒤따라오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계 금리인하는 서서히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은행의 가계.기업대출 금리 변동행태 비교’자료를 통해 지난 97년에서 지난해초 사이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치솟을때 기업 대출금리도 급등했지만 가계 대출금리는 완만한 상승세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대출은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대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가계대출은 우대금리에 연동되며 경직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 대출금리가 시장금리에 비해 하락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지적에 대해 은행이 대출금리를 급속히 내리는데는 한계가 있어 은행 영업경비 절감과 수수료 등 수익확충을 통해 우대금리를 내릴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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