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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협 여신담당 간부 이틀째 조사(대체)
    • 입력1999.03.11 (11:10)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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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협 여신담당 간부 이틀째 조사(대체)
    • 입력 1999.03.11 (11:10)
    단신뉴스
농협과 축협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축협의 여신 담당 이 모 전 상무를 이틀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에앞서 어제 장 모 전 부회장과 이 전 상무를 상대로 주식회사 삼산에 대한 대출 경위를 조사한 결과 삼산이 1차 부도가 난 뒤 기존 대출금을 회수하려면 최종 부도를 막아야 한다는 판단 아래 추가 대출을 결제할 수 밖에 없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송찬원 전 축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축협 간부들이 담보도 확보하지 않은채 부실 대출에 개입한 혐의를 확인하고 업무상 배임등 혐의로 사법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축협의 비자금 조성 혐의와 관련해 나주 배합사료 공장의 서류를 조사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축협 비리 전반에 걸친 조사를 마무리짓고 송찬원 전 축협회장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혀 송 전 회장에 대한 소환과 사법처리는 상당히 미뤄질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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