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송총국의 보도>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승객이 고속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며 주행중인 고속버스의 핸들을 꺾는 바람에 버스가 방음벽과 부딪히면서 9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대구시 숙천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08 킬로미터 지점에서 서울발 울산행 코오롱 우등 고속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승객 29살 이모씨가 갑자기 핸들을 우측으로 꺾는 바람에 방음벽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52살 박헌순씨와 승객 등 9명이 중경상을 입고 경산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버스안에서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갑자기 핸들을 꺾었다는 버스기사 박씨의 말에 따라 이씨에 대해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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