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자그라드스카에서 외신종합) 코소보 평화 중재자로 나섰던 미국의 홀브룩특사가 중재에 실패한 뒤 코소보에서 전투가 재개돼 오는 15일 파리에서 열릴 평화회담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유고보안군은 밀로세비치 유고 대통령이 평화안에 서명을 거부하고 강경노선을 고수함에 따라 어제부터 코소보 제 2의 도시인 프리즈렌 부근의 알바니아계 진지를 탱크와 박격포로 포격하는등 즉각 전투를 재개했습니다.
이에따라 부녀자와 어린이 등 알바니아계 주민 수백명은 세르비아계 군과 경찰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코소보의지역의 교전이 확대되는 가운데 알바니아계 반군인 코소보해방군은 세르비아계가 평화안에 서명할 태세가 돼 있지 않다면 서방측 중재로 15일 파리에서 재개될 평화회담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