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에서 AP=연합) 에콰도르 정부는 오늘 휘발유 값과 부가세를 인상하는 내용을 포함한 비상경제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마와드 에콰도르 대통령은 30여분에 걸쳐 TV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심각한 위기에 빠진 경제를 수습하기위해 휘발유 값을 대폭 올리고 부가세도 현행 10%에서 15%로 50%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은행업무는 오는 15일부터 재개될 것이지만 예금 인출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와드 대통령은 또 국제통화기금으로 부터 3년내 상환 조건으로 4억달러를 차입할 것이라면서 며칠안에 합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비상사태가 선포된 후에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노동자들의 총파업으로 에콰도르 전역이 대부분 마비상태에 빠진 가운데 대통령과 경제정책 이견으로 마찰을 빚어 온 중앙은행 이사들이 전격적으로 사퇴해 에콰도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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