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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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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형 전부총리 피습(20시대체)
    • 입력1999.03.12 (19:55)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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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형 전부총리 피습(20시대체)
    • 입력 1999.03.12 (19:55)
    단신뉴스
홍재형 전 부총리가 자신의 집에서 2인조 강도로부터 폭행을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7시반쯤 서울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 홍 전 부총리의 집에 36살 강모씨와 32살 유모씨가 들어가 홍씨 부부를 폭행했습니다.
홍 전 부총리는 이들의 폭행으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입술이 찢기는 등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홍씨 부부는 강씨 등이 도자기를 배달하러 왔다고 해 문을 열어주자 갑자기 들어와 폭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씨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경비원에게 격투끝에 붙잡혔고 유씨는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달 경제 청문회를 통해 홍 전 부총리가 거액을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 홍 전부총리를 범행 대상으로 선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강씨 등이 홍 전부총리에게 원한을 갖고 보복 범행을 했거나 테러를 사주받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강씨에 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유씨를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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