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IMF, 즉 국제통화기금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종합금융사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종금업계의 2차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이달 말 기준으로 빚이 자산보다 많은 종금사를 즉시 영업정지시키고 한달 이내에 모자란 자본을 채워넣지 못하면 폐쇄시킬 경우 대략 2~3개사가 이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자산이 빚보다 많더라도 자기자본비율이 2%를 넘지 못하면 조기 시정조치를 취하게 되는 만큼 청산, 합병, 매각 등 퇴출대상이 되는 종금사가 생겨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에대해 종금업계는 2∼3개 종금사가 자본잠식상태에 빠질 수 있으나 외자유치나 증자 등을 통해 자본확충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폐쇄되는 종금사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종금업계는 그러나 자본 확충과정에서 일부 재벌그룹 계열 종금사를 중심으로 증권사와의 합병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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