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전세계에서 연간 20만명의 사망자를 내는 자궁경부암을 식초로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존스 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이같이 밝히고 이 방법은 종래의 현미경 도말 표본 검사에 비해 효과가 손색이 없을 뿐아니라 비용이 적게 들고 결과를 즉시 알 수 있어 벽지 주민이나 농촌여성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진은 식초 성분을 경부에 발랐을 때 이상세포가 흰 색을 띠는 것이 현미경 없이 육안으로도 확인됐다면서 이 시험방법이 식초와 손전등, 반사경만 있으면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진은 짐바브웨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8천731명의 아프리카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식초를 사용한 육안검사에서 비정상세포의 77%가 발견돼 기존 현미경 검사의 정확도와 비슷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