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뉴스) 북한인들이 납치한, 홍순경 씨의 아들 20살 원명군은 지난 달 방콕의 애백대학 경영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원명군이 졸업한 애백대학교 경영학과의 피우리 교수는 `홍군은 애백대학에서 찾아 보기 힘들 만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였으며 품행도 바르고 온순했다`고 말했습니다.
애백대학은 영어로 수업하는 대학으로 학생 수 2천여명에 한국인 학생도 30여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원명군과 같은 과를 졸업한 한국인 동창은 `원명군이 두어차례 월반한 걸로 안다`면서 특히, 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부모 중 한명이 태국인인 줄 알았을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원명군은 또 성격도 활발해 친구가 매우 많은 편이었으나 유독 한국인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않고 멀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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