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북한 공작원에 의한 일본인 납치사건 이외에 최근 새로운 납치 의혹이 제기됐다고 일본이 산케이 신문 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 은 공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년전 한국에 망명한 공작원 두명이 각각 1건씩 일본인 납치에 대한 이야기를 증언했다고 전하고 일본 정부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공작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한 건은 지난 86년 경 동해 해안에서 3인조 납치조에 의해 20대 남성이 자루에 씌워져 납치됐으며, 다른 한 건은 지난 78년 쯤 역시 동해 부근에서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20대 남성이 납치됐다고 산케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이 망명 공작원의 증언이 대남 공작원 양성기관인 김일성 정치군사대학 교관 등의 증언이라고 전하고 정부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제까지 일본 정부가 공식 인정하고 있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건수는 모두 7건에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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