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까지만 사용하세요. **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어제 일본수역내 조업이 허용되는 쌍끌이 어선의 수를 100척 정도로 합의한 한일 양국은 오늘 8일째 회의를 속개해 미타결 쟁점으로 남아있던 쌍끌이 어획량쿼터와 조업구역 등에 대해 일괄 타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어획량과 관련해 우리측은 2천톤 정도를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측은 어획량을 정하는데 난색을 표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오늘 어획량 쿼터가 합의될 경우 조업과 정산방식은 지난달 2월 어업협정 당시 우리가 확보한 14만9천톤 가운데 다른 어업의 쿼터를 전용하되, 정산방식은 우선 쌍끌이 조업을 허용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이른바 선조업-후정산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또 우리측 경제수역 안에서 조업하는 일본의 저인망 어선을 50척 정도의 범위에서 입어제한 규정을 다소 완화해, 조업 여건을 개선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실문당국자 회의에서 현안이 모두 타결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쟁점들은 김선길 해양수산부장관이 오늘 오후 나카가와 일본 농수산 장관을 만나 일괄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우리 쌍끌이 어선들은 2주정도의 일본 수역내 입어절차를 마치고 이달말쯤 본격적인 출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양측은 또 이번주부터 도쿄에서 양측은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경제수역 이외이 잠정수역에서 조업조건과 방법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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