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민연금확대실시 문제와 관련해 정책혼선을 야기한 책임을 물어 김원길 당 정책위 의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장영철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장영철의원은 올해 63살로 경북 칠곡 출신이며 명지대를 나와 관세청장과 노동부장관을 지냈고 13,14,15대 국회 3선의원으로 지난해 국민회의에 입당했습니다.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은 장영철 신임 정책위의장은 3선의원의 정치경력에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경제지식, 특히 집권당을 거친 경험이 있는 만큼 정책정당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대변인은 이어 당이 총재인 김대통령에게 기조위원장에 대한 별도의 보고를 올렸다고 밝혀 설훈위원장 경질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설위원장은 지난 주 내각제 도입은 현 대통령임기가 끝난 뒤 이뤄져야 한다고 말해 자민련측의 강력한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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