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적십자사는 오늘 국제 적십자 위원회와 국제 사면위원회등 국제 인권단체에 정원식 총재 명의의 서한을 보내 지난 53년 한국전 휴전이후 북한에 납치돼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납북자와 국군 포로들의 조속한 송한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 총재는 서한에서 휴전 이후 북한에 의해 납북된 사람 가운데 454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 귀환하지 못한 국군 포로도 231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들이 조속히 송환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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