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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오늘로 8일째를 맞은 한일 수산당국자 회의에서 양측은 쌍끌이 조업에 대한 현격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오늘 밤 9시부터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박규석 해양수산부 차관보는 오늘 오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양측이 쟁점에 대해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이때문에 오늘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양국 수산장관 회담도 열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차관보는 이에따라 오늘 회의에서 실무적인 사안에 대한 조율을 좀 더 시도해 보겠으며, 양측의 입장 차이가 어느 정도 해소돼야 수산장관을 통한 정치적 담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큰 현안이었던 쌍끌이 조업과 관련해서도 우리측은 지금까지의 실적을 토대로 100척 규모는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일본측은 일본 어민들의 우려를 전하면서, 이보다 적은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쌍끌이와 별도로 복어와 갈치채 낚기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한국어선의 일본수역내 조업을 재개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으나 구체적인 조업수역에 대해서는 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박 차관보는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회의도 타결에 이르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양측은 내일 다시 회의를 갖고 최종 타결에 이를 경우 양측 장관이 만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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