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이몽룡 특파원의 보도) 북한 금창리 지하시설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북미 4차협상이 열나흘간의 긴 회담 끝에 사실상 타결돼 내일 쯤 합의문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북미 4차협상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 50분쯤 끝났으며 북한측 대표인 박명국 미주과장은 대부분의 문제에 의견 일치를 봤으며 협상결과를 본국에 보고한뒤 내일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일 열리는 북미 4차협상 15일 째 회담에서 양국의 합의문이 발표되고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 방법과 식량지원 규모의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양측은 오늘 협상에서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두차례 이상 실시하고 *이르면 4월중으로 첫 현장접근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북식량지원 규모는 70만톤 안팎으로 하되 인도적 차원의 지원임을 고려해 북미 합의문에는 포함시키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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