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 조장 논란속에서 지난달부터 발행된 백화점의 고액상품권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와 LG, 미도파 등 일부 백화점이 지난달 설대목을 전후해 30만원권과 50만원권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으나 한달이 넘도록 판매실적이 부진한 상태입니다.
업계 처음으로 지난달 8일부터 50만원짜리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는 LG백화점은 지금까지 3개 점포에서 7천만원어치를 팔아 이 기간 전체 상품권 판매액수인 34억5천만원 가운데 2%에 불과했습니다.
미도파백화점도 지난달 9일부터 30만원권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으나 판매액수가 전체 상품권 판매액의 0.9%에 그쳤습니다.
다른 백화점에 비해 고액상품권이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됐던 현대백화점도 지난달 19일부터 지금까지 1억7천만원어치가 팔렸으나 전체 판매액의 2%로 역시 판매가 부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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