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을 게을리하고 무리한 시설투자 등으로 단기차입금을 크게 늘린 기업이 쉽게 부도를 맞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상장회사 가운데 지난해 부도를 맞은 42개 제조업체의 현금흐름을 분석한 결과 부도직전인 지난 97년 현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제조업체는 3년 연속 적자를 낸 가운데 무리한 투자로 차입금은 늘고 자금조달이 어렵게 되자 부도를 맞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영업활동에서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어느정도는 재무활동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수 있겠지만 결국 한계를 나타내면서 부도에 이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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