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9일째를 맞고 있는 한일 수산당국 실무회의는 쌍끌이 조업조건에 대한 이견의 폭을 좁히지 못한채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쌍끌이 어선수 백척과 어획고 천 8백톤을 요구한 한국측안과 어선수 50척 수준 그리고 어획량 추후 조정을 제시한 일본측안의 막바지 절충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일본측이 쌍끌이 조업 어선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수역에서 그물로 복어를 잡는 복어반두업 허용을 요구해 협상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막판까지 이견조율이 안될 경우 앞으로 열릴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통해 다시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오늘부터 열리기로 했던 한일 어업 공동위원회는 협상의 진전이 없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