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인천시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인천대와 인천전문대의 통합 조인식이 두 학교 학생들의 강력한 반발로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학생들은 각각 총장실과 학장실 앞에서 통합반대 농성을 벌이며 김학준 인천대총장과 장석우 인천전문대학장의 출입을 막아 통합 조인식을 원천봉쇄했습니다.
인천대 총학생회는 인천대의 2배가 넘는 전문대 교수진이 통합대학에서 강의를할 경우 대학교육의 질적인 저하를 초래한다는 이유로, 인천전문대 총학생회는 전문대 학생들의 신분보장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통합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두 대학 통합은 2개의 시립대를 운영하는데 따른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지난 97년 10월부터 추진돼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