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낮 정진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비롯한 천주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지역감정 해소를 통한 국민화합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인사와 예산배정을 지역차별없이 공정하게 하겠지만 지역갈등은 정치적 노력만으론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언론과 종교계가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실업극복과 남북관계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자신의 임기중에 통일을 불가능하겠지만 남북한이 서로 평화공존하는 교류의 길을 터놓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진석 서울대교구장은 김 대통령의 대북포용정책과 동서화합, 민족화합노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이문희 대구대교구장, 최창무 광주대교구 부교구장등 주교단을 비롯해 가톨릭 주요단체장과 수도단체장 41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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