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선거법등 정치개혁입법을 빠른 시일안에 매듭짓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국회 정치구조 개혁특위 협상을 본격화해가기로 했습니다.
김 대통령과 이회창 총재는 오늘 아침 청와대에서 단독 조찬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정치권이 사회 다른 부문 개혁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대화정치 복원을 통한 정국안정과 정치개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회생과 실업완화등 민생안정, 그리고 대북정책과 외교현안에 대해 초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인위적 정계개편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지역갈등 극복과 여야 전국정당화를 위해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회창 총재는 구체적인 정치개혁 입법 협상에 앞서 여권의 내각제 개헌문제등이 먼저 정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내일 박태준 자민련 총재와 단독 조찬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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